● 스마트폰계의 혁신, 팬택이 다시 부활한다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었던 팬택, 2014년 11월 '베가 팝업노트를 마지막으로 신제품을 더이상 출시하지 못했는데요.

 

부도위기에 처한 팬택을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이 인수하면서 기사회생한 팬택이 2016년 올해 여름중으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문지욱 팬택 사장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번에 출시할 스마트폰은 보급형 모델이며 가격은 보급형 가운데 중가대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12일 서울 상암동 본사 대강당에서 'New Pantech, 2016년 경영방향성 설명회'에서 올해는 중저가 보급형 휴대폰 시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제품 생산과 관련된 내용에 있어서는 중국이나 베트남 등 현지에서 외주업체에 맡길 계획일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마 팬택이 직접 공장을 만들어 스마트폰을 생산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안으로 스마트워치도 출시할 계획이다.

 

 

팬택은 이미 스마트워치 신제품 개발에 착수했으며 올해 안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팬택은 2013년 스마트워치 초기단계인 '베가워치'를 선보인 적이 있었는데요. 다만 인턴십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이였으며 해당 모델은 실제 판매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스마트워치와 관련해서는 문지욱 팬택 사장이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역시 신제품 개발에 이미 들어갔고 곧 첫 작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워치 출시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