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수단 대통령·부통령 경호대 간 총격전 발생

 

 

평화협정을 맺고 정부를 구성한 남수단에서는 대통령·부통령 경호대 간 총격전이 발생했습니다.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둔 이 총격전으로 인해 군인 및 민간인을 포함해 최소 150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현재 언론은 밝혔습니다. 양측간의 시비로 인해 발생한 총격전에서는 중화기까지 동원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총격전으로 인해 각국 언론은 남수단에 있는 자국 국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되도록 남수단 현지에서 떠나라고 통보했습니다. 남수단은 기니,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특별여행경보 발령지역입니다. (관련출처 : 외교통상부, 2013.12.19일자 이후 발령)

 

 

[각주:1]

 

 

위에 언급한 국가들과 같이 외교통상부에서 지정한 특별여행경보가 발령이 난 국가는 테러와 전쟁 등으로 인해 매우 위험하며 타국에서 역시 비슷한 경우를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해당 국가의 자국민 탈출 시도가 빈번하게 발생하기에 어떤 이유로든 절대로 가면 안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국가에 외교통상부의 허가없이 입국한 것이 발각될 경우 관련 법률에 의해 행정처벌을 받게됩니다.

 

 

 

  1. 관련 출처 : BBC (http://www.bbc.com/news/world-africa-36754666)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