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이 OECD 국가들 중 '고령 인구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여러분, 혹시 그거 아시나요? 우리나라가 고령 인구 증가율이 OECD 국가 중 1위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1위에 이은 2위는 최근 역사 왜곡과 관련해서 마찰을 빚고있는 일본이 차지했습니다. 고령 인구 증가율이 높아진다는 뜻은 그만큼 출생률이 낮아진다는 소리로써 해석할 수 있는데요.

 

이대로라면 2050년에는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38.2%, 1.4명의 생산인구가 1명의 노인을 부양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참고로 현재는 약 10명의 생산인구가 1명의 노인을 부양하고 있습니다.)

 

 

● 이대로 고령화가 지속한다면 80개의 시·군이 소멸을 걱정해야 할 것이다

 

 

아마 이대로 고령화가 지속한다면 전국 80개 시·군은 소멸을 걱정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고령화 및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감소로 인해 해당 시·군의 존재 필요성이 사라지기 때문이죠.

 

 

 

 

물론 이 자료가 예측자료이기는 합니다만 정말로 암담하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의 절반이 소멸 위험 지역이다'라는 소리니 말이죠. 이 결과대로라면 소멸위험에 처해있는 80개의 시·군을 비롯한 타 여러 지역이 통합창원시(창원, 마산, 김해)처럼 통합될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예측결과처럼 실현되지 않기 위해서는 '출산지원정책'들을 비롯한 대한민국 전체적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